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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ing Korea’s SMEs

Every month, KOTRA Express introduces one Korean SME that seeks to expand its network by working with foreign partners. In the August issue, we take a look at one of Korea’s most promising leisure companies.

Penguin Ocean Leisure’s vision is to create a more valuable marine leisure experience for your friends and family. The company manages the sales and operation of PENGUIN, the world’s first semi-submarine that also works as a motorboat. Most notably, PENGUIN’s environmentally friendly electric motor system does not cause pollution. The material of the boat windows are made of acrylic material —the most suitable material for underwater viewing. The windows are also 200 times stronger than regular glass.
For the first time in Korea, Penguin Ocean Leisure raised funds through debt- based crowdfunding. In 2016, the company was designated as a promising exporter by Ulsan City, demonstrating its massive potential for growth. Its most famous product is the PENGUIN 2.0, which was selected as ‘Product of the Year’ at the Korea International Boat Show.
Penguin Ocean Leisure plans to launch a new model called FLYING PENGUIN, which is equipped with an outboard motor. Powered by gasoline, it is expected to be two times faster than the previous model and easier to maintain and repair.
PENGUIN boats are currently enjoyed all over the world, including five-star resorts in the Maldives and the Seychelles Islands. The company plans to enter the Australian, Caribbean and Southeast Asian market in the future.

Kotra Express 2018.08.01

http://www.investkorea.org/kotraexpress/2017/08/sme.html

라온하제, 레저용 반잠수정 개발

해양레저장비 업체인 라온하제(회장 진양곤)는 해양레저용 반잠수정 ‘펭귄 2.0’(사진)을 개발했다고 4일 발표했다. 펭귄 2.0은 요트 형태로 최대 12명이 승선할 수 있고 바닥을 25㎜ 아크릴 유리로 만들어 바닷속을 볼 수 있다.

3년 전 국산화한 ‘펭귄’보다 승선 인원을 세 배로 늘렸고 최대 속도는 3노트(펭귄은 2노트)로 높였다. 실내에 에어컨과 수중 조명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관광객들이 선상파티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진양곤 회장은 “펭귄 2.0을 동남아 최고의 해양레저 관광상품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한국경제

레저용 반잠수정 ‘펭귄’ 중국 간다… 라온하제, 첫 수출

PENGUIN 2.0

 

라온하제(회장 진양곤)는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해양레저용 반잠수정 ‘펭귄’(사진) 2척을 홍콩 드래곤그룹에 수출하기로 계약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진양곤 회장은 “수출금액은 총 14만달러에 불과하지만 세계에서 처음 아쿠아리움용 반잠수정을 개발해 수출까지 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드래곤그룹은 중국 쓰촨성 청두시 지아룽항에 건립 중인 연면적 27만㎡ 규모의 시사이드 쇼핑몰에 내년 말 완공하는 수조용량 1만t급의 초대형 아쿠아리움에 펭귄을 띄울 계획이다. 드래곤그룹은 중국과 홍콩에서 부동산과 유통·레저 분야 투자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연간 매출 3조원을 올리고 있다. 라온하제 관계자는 “펭귄은 바닥을 20㎜ 투명 아크릴 유리로 만들어 배에 탄 채 바닷속을 자유롭게 바라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총 2명이 탑승하는 펭귄은 3.35m 길이의 정사각 구조며 시속 9㎞로 8시간 운항할 수 있다. 올해 초 CE 인증을 획득한 것도 이번 수출에 큰 도움이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라온하제가 펭귄을 상용화하기까지는 5년이 걸렸다. 제품 연구개발과 CE 인증, 해외마케팅 활동 등에 투입된 비용도 50억원이 넘는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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