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관광 크라우드 펀딩으로 26억원 유치

참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무장한 관광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크라운드 펀딩이 점차 활기를 띠고 있다.

크라우드 펀딩은 자금이 필요한 기업이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불특정 다수로부터 투자를 받는 방식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2017년부터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관광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엔 등록 프로젝트 91개 중 82개가 펀딩에 성공해 총 26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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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은상은 펭귄오션레저 베드라디오, 장려상은 모션디바이스 지피지 볼베어 파크 한국투어패스가 받았다.

공사 안덕수 관광일자리실장은 “올해 프로젝트 수, 펀딩성공률,투자유치액 등 여러 면에서 이제 관광분야에서도 크라우드펀딩이 정착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우수한 관광기업들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지속 성장을 위해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굿뉴스365

김춘수 기자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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